- by nohsemper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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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세상의 본모습
깨달은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세상의 모든 것이 허망한 것을 보면 즉시 여래를 볼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힘.
우리나라의 국기, 태극기가 보여주는 균형의 맞추어짐.
우리는 서로 연결된 하나입니다. 우리는 모두 신이지만, 신은 하나입니다.
굉장히 축약되게 썼습니다.
어차피 깨달음은 때가 되면 옵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그걸 겪어야 해서 겪을 뿐입니다. 즐거움도 겪어야 해서 겪는 것이지 그 외의 의미는 없습니다.
경험의 본질은 그 내용이 아니라 경험을 하는 것 그 자체입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잘 하고 있어요.
깨달음은 불교 경전을 외운다고 오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외운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생이라는 선물을 통해 여러 경험, 지혜와 지식이 충분히 쌓여야만 보입니다.
제목에 쓴 대각사는 큰 깨달음을 얻은 자, 라는 뜻으로 제가 만들어 본 단어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우주의 신
우리는 다 신입니다.
세상에 와서 스스로의 에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온 신들이죠.
배우려 세상에 왔으니, 경험 자체를 즐기고 특히 나를 공부해야 합니다.
세상의 본모습은 내 안에서 보입니다.
누군가가 돈을 주면 당신의 영(靈)을 보여주겠다, 하면 쉽게 믿지 마세요.
내 영혼을 지금의 물질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나 뿐입니다.
물질계와 영혼계의 통합이 머지 않았습니다
깨달으면 경계가 없음이 보입니다.
반야심경에 너무 잘 요약되어 있지요.
근데 반야심경을 외운다고 바로 보이진 않아요.
왜냐하면 깨닫는 것은 공부해서 알게 되는 거랑 조금 달라요.
느껴야 해요. 깨달음을 느끼면 그냥 알아요.
성철 스님께서 돈오돈수 (즉시 깨닫다)라 하셨지요.
깨달음이 오면 즉시 알게 되고, 알면 결국 불가항력적으로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즉 최상의 깨달음으로 갑니다.
계속 경험, 지혜와 지식을 쌓으면 어느 순간 보여요.
급하게 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 깨달음이 안 보이면 그건 아직 깨달음을 얻을 때가 아니라 그래요.
깨달음 얻을 때가 오면 다 깨닫습니다.
종교의 진정한 목적
종교의 진정한 목적은 나를 아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 종교 모임 가는 것보다 혼자 앉아서 의식 다 비우고 명상하는게 더 좋기는 해요.
나에 대한 생각, 집착, 욕심 한번 다 버려보면 깔끔하게 정리된 의식 속으로 무의식이 들어와요.
그 무의식이 세상의 본모습이에요.
남한테 돈 낸다고 남한테 의지한다고 깨달음 오지 않아요.
모든 것은 긴장을 풀고 나에게 주어진 경험을 해 내면 와요.
경험의 내용은 아무 상관 없어요. 경험 하는 것이 중요한 거에요.
경험 하는 것 만으로 여러분들 대단해요, 너무 잘하고 있어요.
사실 거창한 거 할 필요 하나도 없어요. 그냥 살면서 경험하면 이미 너무 잘하는 거에요. 그 이상 잘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본래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고, 또 당연히 돕는 신들입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